정찬 이혼, “성격차이로 다툼잦았다”…두 아이 양육권은 엄마에게

입력 2015-11-26 02:26  



정찬 이혼, “성격차이로 다툼잦았다”…두 아이 양육권은 엄마에게


배우 정찬(44)이 결혼 3년여 만에 협의이혼했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25일 "정찬이 지난주 금요일 협의이혼했다"며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어오다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한밤)’도 정찬의 이혼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2년 7세 연하 아내와 결혼하 정찬은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성격차이로 다툼이 잦아지면서 결별을 택했다고 한다.


두 아이의 양육권은 정찬의 전 부인이 갖기로 했으며, 아이들의 양육권비를 매달 정찬이 지급하기로 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정찬은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을 촬영 중이다.


정찬 이혼, “성격차이로 다툼잦았다”…두 아이 양육권은 엄마에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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