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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 과거 우울증 고백 "곁에 아무도 없어 자살 충동까지"

입력 2015-11-26 12:03  

추신수 아내 하원미, 과거 우울증 고백 "곁에 아무도 없어 자살 충동까지"



추신수 아내 하원미, 과거 우울증 고백 "곁에 아무도 없어 자살 충동까지"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추신수 아내 하원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하원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출연해 추신수의 마이너리그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하원미는 "첫째 무빈이를 낳았을 당시 남편도 유명하지 않았고 주위에서는 무빈이의 존재조차 몰랐다"라며 "그땐 남편도 팔꿈치 수술로 힘들어 할 시기라 `내가 무빈이를 잘 키우고 잘 해야 된다`라는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원미는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다가 어느날 우울증을 앓게 됐다"라며 "당시에 곁에는 아무도 없었고 결국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 누구한테도 이런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 `다 지나가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텼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추신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6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1억1000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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