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선보인 설현의 패션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날 설현은 일명 `여신머리`라 불리는 긴 웨이브로 청순함과 우아함을 살렸다. 특히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는 설현의 장점인 볼륨있는 몸매를 더욱 빛나게 했다.
청룡영화제 이후 그 어떤 스타보다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설현.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보고 싶다면 맥심만 따라와!
<p>◆`만찢녀` 아닌 `신찢녀`</p>
순백의 드레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스 신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녀는 `신찢녀`. 설현과 동시대에 살고있다는게 감사할 따름.
<p>◆AOA 섹시담당</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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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1살밖에 안된 그녀에게 `섹시하다`는 말을 붙이기 미안하지만, 설현은 AOA에서 `섹시함`을 맡고 있다. 옆에 서있는 어떤 여성도 오징어로 만드는 설현의 몸매는 너무 이기적.
◆때론 시크하게
고양이 같은 매력을 지닌 설현. 초커목걸이와 가죽자켓으로 시크함의 극강을 뽐냈다. 사뿐사뿐은 설현을 위해 만든 노래가 틀림없다.
한편 설현은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강남1970`으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설현은 2014년 `강남1970`을 시작으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거쳐 2016년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주연을 맡았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알츠하이머에 걸려 점저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며 딸을 지키기 위해 일생일대의 살인을 계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MAXIM 윤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