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 한정판 향수 어때요?

입력 2015-11-30 09:11  



크리스마스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화장품업계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꼽히는 한정판 향수를 내놓고 본격적인 겨울나기 채비에 나섰다.

데메테르는 `최초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티브로 한 리미티드 컬렉션 `홀리 퍼퓸` 세트를 최근 출시했다.

데메테르 홀리 퍼퓸 세트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던 동방박사 3인의 선물 `골드(금)`, `미르(몰약)`, `프랑킨센스(유향)`로 구성돼 있다. 이 세가지 물건은 고대부터 고귀하고 진귀한 향료, 치료약 등으로 사용돼 왔으며 지금까지도 고급 향수의 주 향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 향수 모두 단일 노트로 구성돼 쉽게 레이어링 하거나 믹스해 사용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골드는 스위트 플로럴 계열의 향조이며 미르는 발삼, 우디 계열의 향수다. 프랑킨센스는 첫향의 시원함과 우디가 조화돼 중성적인 느낌을 낸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오는 12월 1일 홀리데이 시즌 한정향수 `SI 오일 향수`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소중한 우상으로 간주되는 조각상을 덮어두는 데 사용한 강렬한 에센스 (사이프러스, 삼나무, 머틀, 노간주, 갈대)로 이뤄진 향이 나는 오일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블랙 커런트의 고귀하고 풍부한 과즙이 크리미한 나무에 여유롭게 녹아 들어 현대적인 시프레향의 베이스 노트를 남기며 우아한 향기를 완성한다.

식물성 오일이기 때문에 향수뿐 헤어 퍼퓸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스포이드 타입의 보틀은 이 고귀한 오일을 좀더 섬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랑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연인, 가족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홀리데이 세트를 선보였다.

이중 사랑을 부르는 향수로 불리는 `미라클 향수` 세트는 같은 향의 바디 제품이 함께 구성돼 향기로운 체취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미라클 향수와 `라 비 에벨` `트레조` 등 랑콤의 다른 베스트 셀러 향수가 함께 구성돼 있는 `미니어처 향수` 세트도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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