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장남 박서원, 두산 면세점 전무로 선임

정경준 기자

입력 2015-11-30 21:57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이 두산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선임됐습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최근 박 부사장을 두산 면세점 전략담당 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박 부사장은 오리콤 부사장직과 두산 면세점 전무직을 겸직하게 됩니다.

두산은 최근 동대문을 입지로 한, 서울 시내 특허 만료 면세점 사업입찰에 나서 사업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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