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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슈가맨 거미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 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승철과 정엽, 거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거미에게 "얼마 전 지인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2년 전인데, 큰 파티는 처음 해봤다"며 "지난 생일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제 생일파티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구라가 "비용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라고 물었다.
거미는 "동료 가수 때문에 큰일 날 뻔했다"며 "기본으로 먹는 술이 있지 않나. 그 술로 해서 가격을 맞췄는데, 한 가수가 `누나 생일인데 이 술 마시면 안 된다`고 자기가 술을 다 바꿔놓고 가버렸다. 샴페인까지 시켰다"고 말했다.
MC들은 거미에게 "그래서 어떻게 했나"고 물었고 거미는 "그래도 사장님께서 최대한 많이 깎아주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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