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릭남, 해피투게더 에릭남, 존박, 스테파니리
`해피투게더` 에릭남이 고교시절을 회상했다.
에릭남은 3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해투3)에서 "미국에서 유명 사립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학교 다닐 당시 15살이었는데 친구들은 첫 차가 벤츠 등 외제차, 엘리베이터와 수영장이 기본으로 있는 집에 살았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학교 학생들 평균 수준이 잘 사는 친구들이 많았다. 난 힘들게 들어간 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에릭남은 인종차별도 털어놨다. 에릭남은 "입학 당시만 해도 내가 유일한 동양인이서 애들이 내 얼굴이 침을 뱉었다. 너무 부자들이라 소통이 잘 안 됐다. 힘들었다"며 "처음엔 그냥 가만 있었다. 싸워봤자 소용이 없기 때문"이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