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둔 일시적 투매물량 출회 시 '매수'

입력 2015-12-04 09:47  



    [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 이강해 유안타증권 부장 / 와우넷파트너


    12월 FOMC 회의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이 단행될 시 시장의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해소되고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조정 발생 시 매수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코스피는 옵션만기일과 FOMC 회의를 앞두고 1,990선으로 후퇴했으며, 11월 16일부터 지속되어 온 기관의 순매수는 전일 매도세로 전환되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 내년 실적이 개선되고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으로 매기가 집중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닥 시장에서 저평가된 종목이 할인받고 있는 것이다.

    12월 시장은 주가 조정 시 저점매수 기회를 잡아야 하며, ETF와 인버스를 적절하게 배분하여 대응하는 것을 제안한다. 더불어 코스피 1,990선, 코스닥 680선 이하 시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최근 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상승하고 있는 종목은 정책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우리산업, 코다코, 피앤이솔루션, 에코프로)이러한 종목들은 중국내 전기차시장의 급성장과 애플 전기차 등의 전기차 이슈로 인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은 OLED에 대한 투자열풍이 불고 있어 OLED 공정 관련 대표종목도 상승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비아트론, 덕산네오룩스, 주성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

    또한 중국의 두 자녀 정책 수혜로 엔젤산업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와 관련하여 콘텐츠 관련 종목도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중국과 합작법인 설립 가능성으로 에스엠이 부각되고 있으며, 중국의 쑤닝유니버셜미디어 기업은 에프엔씨엔터와 레드로버에 투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중국기업이 엔터에 대한 투자를 증대시켜가고 있는 것은 중국이 중장기적으로 엔터사업을 확장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세법 개정에 따라 양도세 납부 기준이 변경되었으며 이는 2016년 4월부터 적용된다. 양도세 납부는 대주주를 기준(코스피)으로 종목당 지분 1% 이상 또는 25억 원 이상으로 변경되었으며, 코스닥은 종목당 지분 1% 이상 또는 25억 원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요건에 해당되는 대주주는 주식 매도 후 차익발생 시 발생한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이 20%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양도소득세율의 증가로 인해 대주주는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으며, 대주주들은 이번년도 내에 주식비중을 낮추게 될 것이다.

    12월 우량주 하락 시 매수기회로 삼아야 하며, 내년 실적개선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도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다음 주 선물옵션 만기일과 FOMC 회의를 앞두고 코스피의 저점은 1,950선에 근접할 것이며, 코스닥은 670선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수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예상 보다 하락폭이 크고, 일시적인 투매성 물량이 출회될 시 매수기회로 판단할 수 있다.

    시장이 큰 흐름으로 조정국면에 진입할 시 2차전지, 전기차, OLED, 방산주, 연말 배당주는 단기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4분기 실적호전주 하락 시 매수하는 것을 제안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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