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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줄기세포, 버거시 질환도 치료 가능해졌다.

입력 2015-12-04 09:40  


버거시 질환 치료에 줄기세포 과련, 비 급여품목코드가 허가 됐다.
이번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5-204호, 코드번호: SZ086, 비급여품목코드: BL6053UM)는 그 동안 여러 단계를 거쳐 안전성·유효성을 인증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관련 미라 주식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영업 전략을 짜고 보다 나은 의료기술로 국민들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개선된 의료 혜택을 제공하려는 성실한 기업으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혈관문제로 괴사되어 1년에 약 10만여명이 발을 절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 치료로써 ‘스마트프렙2 줄기세포 치료법’은 지금까지의 치료법과는 달리 동맥주변에 줄기세포를 직접 주입함으로 혈관의 재생을 도와 혈관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해주며, 새로운 혈관으로 풍성하게 가지를 쳐주므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어 통증도 치유되는 등 근본적인 혈관재생에 도움을 준다.
줄기세포 치료로 절단의 시기를 최대한 늦추거나 병의 진행속도를 중지시킬 수 있는데 개개인마다의 병의 심각성 등 정도의 차이에 따라 완치도 가능하다.
버거시 질환은 혈관에 문제가 생겨 산소공급이 안되고, 영양공급이 안돼서 속에서 괴사되는 현상이 있으며,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에게 근육으로 주사하여 치료하도록 7년간의 임상적 안전성, 유효성을 거쳐 드디어 환자에게 치료할 수 있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미 치료를 시작한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등 종합병원에서도 이러한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법을 서둘러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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