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연봉보니 日투수 1위 '화뜰짝'…ML 도전 대신 한신 잔류할까?

입력 2015-12-07 07:30  


오승환 연봉보니 日투수 1위 `화뜰짝`…ML 도전 대신 한신 잔류할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오승환(일본 한신 타이거스, 33)의 연봉이 화제다.
오승환은 3억엔(약 28억원)을 받아 일본 프로야구에서 올 시즌 가장 비싼 외국인 투수였다. 과거 오승환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봉에 대해 이적료 총 95억원으로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엔(약 18억5,000만원), 연봉 3억엔(약 27억7,000만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엔(약 4억6,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올해 일본야구기구(NPB) 연봉킹은 소프트뱅크 이대호였다. 이대호는 2013년 소프트뱅크와 3년간 옵션을 포함해 20억5000만엔(약 191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올해 이대호는 지난해(4억엔)보다 25%가 오른 5억엔(약 47억원)을 받으면서 일본 전체 외국인선수 연봉 1위를 차지했다.
한신과 2년 계약이 끝나 보류선수 명단에서 빠진 오승환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한신 감독은 거듭 잔류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신문 스포츠호치는 6일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감독이 메이저리그 이적에 관심을 둔 오승환과 잔류 협상에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최근 스포츠닛폰은 “오승환을 메이저리그 여러 구단이 조사하고 있지만 올시즌 추정 연봉 3억엔이었던 한신을 넘는 고액 오퍼는 보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오승환은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기간 협상을 위해 에이전트가 6일 미국으로 향한다.  
오승환 연봉보니 日투수 1위 `화뜰짝`…ML 도전 대신 한신 잔류할까?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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