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 5000만원 내면 즉시 입주 가능한 LH오산세교 휴먼시아 꿈에그린 11단지 눈길

서울 월세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해 전ㆍ월세 비중이 4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의 월세 거래량은 총 15만424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전세거래량이 2012년 22만 4528건에서 올해 22만1969건으로 제자리 걸음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전ㆍ월세 거래량에서 월세 비중은 2012년 31.1%에서 올해 41.0%로 40%를 넘어섰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아파트에서 두드러졌으며, 월세 평균가격은 81만원으로 전국 평균(56만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울에서 강남(90만원)과 강북(73만원)의 월세가격은 모두 전국 평균을 뛰어넘었다. 또 서울의 월세보증금은 평균 1억 200만원이었다. 이렇듯 서울에서 전세나 월세로 살기에는 세입자의 부담이 날로 커짐에 따라 내 집 마련의 길을 멀고도 험하다.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최근 분양시장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높은 분양가격 때문에 시세보다 저렴한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 중 경기도 오산세교지구에서 선보인 LH오산세교 휴먼시아 꿈에그린 11단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총 3개동, 최고 25층 29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101㎡, 123㎡, 154㎡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현재 101㎡형(4베이)과 123㎡형 총 100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 `LH오산세교 휴먼시아 꿈에그린 11단지`는 2011년 4월 준공된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계약자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다양한 계약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1,000만원) 포함 1억 5000만 원을 내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할부금에 대해서는 납부를 1년 동안 유예해주며, 선납하는 경우 연 3.0%의 선납할인율이 적용된다.
분양가의 경우 올해 오산시 3.3㎡당 평균 분양가(900만원)보다 15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된 가격으로 올 4월, GS건설이 오산시 부산동에 분양했던 오산시티자이 전용 84㎡형 분양가 수준(2억9000만원 대)으로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전용 101㎡형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중소형가격으로 중대형아파트의 장만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LH오산세교 휴먼시아 꿈에그린 11단지` 는 주변여건이 우수한 편에 속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필봉초교와 세교고교가 있다. 또, 지구 내에 문시중과 세마중, 세마고, 매홀중, 매홀고 등도 가까워 쉽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세마고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써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꿈두레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세교지구 내에는 대형쇼핑몰인 홈플러스가 들어서 있다. 또, 지구 주변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있다. 그리고 오산세교지구는 동탄신도시와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초 개관예정인 세교종합복지관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진출입을 위한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구 내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평택-화성)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단지 인근에 국철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한 전철이용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산세교~동탄신도시간 복선 전철(계획)`이 추진되고 있어서다. 이 전철은 동탄 KTX역을 출발해 동탄산업단지를 거쳐 오산대, 세교2지구까지 총 8.6㎞에 이르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통해 동탄신도시는 물론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LH공사는 단지 내 분양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분양상담사와 함께 공가세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해볼 수도 있다. 분양상담소는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1103동 102호에 마련됐다. 분양문의는 031-372-5881~2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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