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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F&B, 중국 음료시장 공략

입력 2015-12-09 12:17   수정 2015-12-09 13:41



<앵커>
착즙음료 전문업체인 흥국에프엔비가 내년 중국내 지사를 늘리는 등 시장확대에 본격 나섭니다.
또, 음료외에 푸드제품 출시로 영업기반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인데요
신용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2008년 설립이후 국내 착즙음료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잡은 흥국F&B.

열을 가하지 않은 초고압 살균방식의 프리미엄주스를 커피와 외식프랜차이즈, 호텔과 편의점 등 130개사 3만여 매장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주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지난 2012년 58개에 불과하던 거래기업이 3년새 2배넘게 늘어난 셈입니다.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중국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박철범 흥국F&B 대표이사
"현재 상하이 법인이 설립돼 있지만 보다 더 전문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북경이나 광저우나 더 많은 곳에 저희 지사를 설립하고 싶고요 내년 상반기까지 검토를 해서 첫발을 디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내 로컬업체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들에 진출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프리미엄 음료시장을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제품군 다양화 전략도 눈에 띕니다.

흥국F&B는 기존 주스외에 드레싱과 스프레드류, 빙수를 추가 출시하고 기존 유통채널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철범 흥국F&B 대표이사
"음료는 기존시장이 어느 정도 확보가 돼 있는 시장이고요 식품시장은 새롭게 진출하는 시장인데 시장에서 벌써 납품한 업체의 반응이 좋아서 미래는 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동결농축과 고압 살균 기술뿐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일궈온 흥국F&B.

내년 중국 시장 진출 확대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신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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