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조건-집으로`, 안정환·조세호·남창희·스테파니 고군분투 시골 생활기 `기대감UP!` (사진=KBS)
[김민서 기자] 18일 첫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인간의 조건-집으로`의 1차 티저 영상 4편에는 ‘집으로’ 편에 출연하는 남창희, 조세호, 스테파니, 안정환이 등장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만만치 않은 시골 생활과 가족 만들기 과정을 예감케 하고 있다.
총 4개의 영상에서는 전남 영광 장고 마을을 찾아 꽃할매의 손자가 된 서울토박이 조세호와 남창희, 강원도 영월 산골에 찾아간 섹시 디바 스테파니, 축구 광팬 푸 할아버지와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안정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광 꽃할매의 알아들을 수 없는 사투리에 당황한 조세호와 남창희의 고군분투 소통기와 불꽃 재롱 대결, 도도한 스테파니의 털털한 반전매력까지 담겨있어 빅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구를 사랑하지만 안정환은 알아보지 못하는 푸 할아버지의 "미스코리아와 결혼하고 반지키스로 유명한 안정환은 알아도 너는 모른다"라는 멘트는 벌써부터 빵빵 터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출연자들이 전국 각지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2박 3일 동안 숙식하면서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청정예능’, ‘착한 예능’이라는 평을 받았던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작이다.
한편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과연 어떤 따뜻하고 편안한 웃음을 줄지는 18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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