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지문 인식'으로 대체…귀찮은 '액티브X' 굿바이

입력 2015-12-11 00:00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지문 인식`으로 대체…귀찮은 `액티브X` 굿바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가 지문 인식 형식으로 바뀐다.


10일 공인인증서 지문 인식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내년 1월부터 공인인증서 본인 인증 방식을 비밀번호 입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문 인식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KISA가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공인인증서 지문 인식 센서가 있는 스마트폰에 지문을 저장한 뒤 PC와 스마트폰을 연계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공인인증서 지문 인식을 이용하면 액티브X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공인인증서 지문 인식을 확산하고자 유통, 결제, 금융회사 등에 관련 기술을 전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KISA 관계자는 "대형 제조사들이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한 단말기를 출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중저가 제품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라며 "공인인증서 사용자에게는 지문 인식 방식이 활용도가 높고 반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KISA는 내년 1월, 대형 인터넷 쇼핑몰부터 비밀번호 없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업체 KG모빌리언스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지문 인식`으로 대체…귀찮은 `액티브X` 굿바이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