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도움, `어시스트 부문 1위`…득점보단 `물꼬 트기` 주력
‘2015-16 UEFA 유로파리그’ J조 최종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특급 도움으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11일(한국시각) 오전 열린 AS 모나코와의 ‘2015-16 UEFA 유로파리그’ J조 최종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어시스트로 4-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 경기서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어시스트 부문 1위로 올라섰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원톱으로 출전한 손흥민은 득점에 주력하기보다는 전방에서의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았다.
1-0으로 앞선 전반 15분 손흥민은 머리로 에릭 라멜라에게 공을 보냈고, 이후 라멜라는 드리블 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7분에는 은지가 뺏은 공을 받아 라멜라에게 연결했고 라멜라가 득점포로 연결하며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 도움, `어시스트 부문 1위`…득점보단 `물꼬 트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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