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에이스 조타, 본격 전국대회 경험… "매 순간 결승전"

입력 2015-12-15 11:40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사진 = KBS)

`우리동네 유도부`의 조타가 `경기도유도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에서 본격 대결을 펼친다.

15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주 전국대회에서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던 조타가 본격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타의 경기는 실로 우리동네 유도부의 에이스다웠다.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 세례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는가 하면,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연속 기술을 선보이며 지켜보던 참가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유도 경력 14년의 경남 도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강력한 상대와 만나게 된 조타는 매트 위에서 계속해서 엎치락뒤치락하며 경기 시작 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조타의 경기를 지켜보던 아테네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우리동네 예체능`의 해설위원인 장성호 교수는 "조타의 경기는 매순간 결승전을 방불케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타의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객석에 있던 관중들도 조타를 향해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우리동네 유도부`의 -81kg급 최강자는 15일 밤 11시 10분 KBS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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