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집으로' 원승연 PD "연예인 출연자를 캐스팅할 때 고려한 점은..."

입력 2015-12-16 12:07  

사진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a> MAXIM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출연자들이 전국 각지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1박 2일 동안 숙식하면서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16일 KBS 신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원승연 PD,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참석했다. 원승연 PD는 "이 프로그램은 자식이 필요한 부모, 부모가 필요한 자식이 만나면 어떨까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인간의 조건`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조건`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따뜻함`이라는 공통된 정신이 포함돼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집에서` 보여줄 수 있을 따뜻함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 PD는 출연자를 섭외한 기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출연해주실 부모님들은 때가 덜탄 분 섭외했다. 전국팔도에 제작진들이 모두 가서 부모님들을 직접 만났다. 어머님, 아버님을 만나고 나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출연자를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각각의 다양한 사연들로 부모님의 부재를 느끼고 있는 연예인 출연자들과 자식들을 객지로 떠나보내고 외롭게 지내는 전국 팔도의 부모님이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간다.

`청정예능`이라는 평을 받았던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은 18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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