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우연 ‘아이가 다섯’ 캐스팅…박형식 잇는 ‘주말극의 왕자’ 될까

입력 2015-12-17 12:59  



신예 안우연 ‘아이가 다섯’ 캐스팅…박형식 잇는 ‘주말극의 왕자’ 될까


신예 안우연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됐다.


17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안우연이 KBS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 전격 합류,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젊은 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신인으로서의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중 안우연은 대학동창 여사친인 연태(신혜선)와 그녀의 친구 진주(임수향)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인의 속을 태우는 매력적인 청년 태민 역을 맡았다. 요즘 20대답게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기질의 초등학교 교사로 연태의 짝사랑과 진주의 구애 가운데, 형인 상민까지 가세된 발랄하고 통통튀는 사각관계의 핵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안우연은 지난 15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김정난과의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극중 듬직한 연하남의 매력과 훈훈한 이미지를 선보인 그는 젊은층의 눈길의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예 안우연 ‘아이가 다섯’ 캐스팅…박형식 잇는 ‘주말극의 왕자’ 될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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