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후배들에 금혼령 선포? "이제 장가가지마"

입력 2015-12-17 14:37   수정 2015-12-17 14:46


▲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금혼령 선포 이유 (사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스틸컷)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이 화제인 가운데, 정우성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정우성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정우성은 동료 연예인들의 경조사를 언급하며 "결혼식에 이제 그만 가려고 한다"라며 "`선배가 가야죠`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도 이제 지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은 카메라를 향해 "후배들 이제 장가가지 마. 기다려"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정우성과 김하늘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의 기억이 지워진 남자 석원(정우성 분)과 낯선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멜로 영화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오는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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