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예사롭지 않은 펀치…"체육관 관장 父가 큰 도움"

입력 2015-12-17 17:44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예사롭지 않은 펀치…"체육관 관장 父가 큰 도움"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이 출전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17일 오후 청담동 ROAD FC(로드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XIAOMI ROAD FC 027 IN CHINA`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최홍만, 최무배, 명현만, 김재훈과 `태권도 파이터` 홍영기,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이 참석했다.


남예현은 "최근에 발목 수술을 해서 못 나갈 줄 알았는데 시합이 잡혀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며 출전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체육관 관장인 아버지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남예현은 "아버지가 습관적으로 절대 자만하지 말라고 한다”며 “최근 갑자기 기사들이 떠서 어안이 벙벙한데, 아버지가 `너는 연예인이 아니니 신경 쓰지 말고 운동에만 집중해라`고 조언해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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