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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女, 극도의 수치심 느껴 수면제까지 복용 '충격'

입력 2015-12-18 09:27  



▲ 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女, 극도의 수치심 느껴 수면제까지 복용 `충격` (사진=MBN)

[김민서 기자]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 모씨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피해자 A씨의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충격이 커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졸다가 깨보니 상의가 벗겨져 있었고 최 씨가 그 안을 더듬고 있었다"면서 "이렇게 살 바엔 죽어버리겠다고 수면제 30알을 털어 넣은 적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피해자 A씨는 "제가 저항하려고 막 뛰어내리려고 했을 때 최 씨가 제 귀에 대고 `너 벼르고 있었어. 가만히 있어`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이경실의 남편 최 모씨는 17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강제 추행에 관한 공소 사실을 재인정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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