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 확인' 김현중 아버지 "아내가 아들보다 먼저 죽겠다고 하더라"

입력 2015-12-21 15:44   수정 2015-12-21 16:01


▲ `친자 확인` 김현중 아버지, 아내가 죽겠다고 하더라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배우 김현중의 전 여친 최 씨가 출산한 아이가 김현중의 아이가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서울대학교 법의학교실 측 유전자 검사에 따르면 최 씨가 출산한 아이의 아버지가 김현중일 확률이 99.9%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김현중 아버지의 인터뷰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아내가 `김현중 자살하는 꼴은 못 본다. 내가 먼저 김현중 앞에서 죽겠다`며 유서 비슷한 편지를 써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의 아버지는 "그래서 화를 냈다. `아내 죽고 자식이 죽으면 나는 살아서 뭐하냐. 나도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집사람을 달랬다. 다시는 이러지 말라고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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