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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 100` 유재환 (사진 = KBS) |
예능 대세 유재환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박명수가 키웠지만 박명수를 위협할 만큼 뜬 것 같은데?"라고 묻자, 유재환은 "요즘 꿈속에 사는 느낌이다. 방송활동한지 4개월 째,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요즘 하는 게 굉장히 많지 않냐"고 물었고 유재환은 "작사·작곡, 프로듀서, 가수, 대학 교수, 예능, 광고, 라디오까지 하는 중"이라며 "지금은 박명수보다 스케줄이 훨씬 더 많다"고 박명수를 위협하는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유재환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박명수는 혼자 보내고 내 스케줄을 따라온다"며 "인기가 실감 난다. 정말 재밌고 감사하다."고 인생역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예능 대세 유재환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첫 광고 촬영에 대한 어머님의 반응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유재환은 "광고 촬영 후 첫 목돈이 생겼는데, 고민 없이 바로 어머님께 드렸다"며 "어머님께서 나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밝혀 예능 대세에 이은 훈훈한 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재환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2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