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는 게임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엔진과 다음게임은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최종 결의했으며, 내년 2월 양사 임시주총을 거쳐 상반기 중으로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엔진이 되며 대표직은 남궁훈 현 엔진 대표이사가 맡게 됩니다.
카카오는 "두 게임 계열사간 합병으로 PC와 모바일 게임 영역에서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향후 독자적인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한 추진력있는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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