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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多뉴스]레이양 측 "의욕 넘쳐 폐 끼쳤다" 사과, 네티즌 반응은 싸늘

입력 2015-12-30 10:54   수정 2015-12-30 11:09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a> MAXIM

모델 겸 방송인 레이양이 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대상을 받는 순간 화면에 모습을 계속 드러내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레이양은 지난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수상한 후 무대에 올라 김구라를 응원하는 현수막을 펼쳤다. 다만 대상 수상 소감 중에 레이양이 계속 화면에 잡히는 바람에 논란이 일었다. 현수막이 다 펼쳐지지 않은 것을 두고 "화면에 나오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레이양은 대형 시상식 참석이 처음이라 실수를 했고,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김구라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레이양 씨가 김구라 씨와 ‘복면가왕’을 함께 한 인연이 있어서 대상 수상 당시 무대에 올라가게 된 것”이라면서 “신인이라 의욕이 앞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김구라 씨에게 폐를 끼치게 돼서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해당 소식에 관한 네티즌 반응은 이하와 같다.

다음 뉴스 캡처

네티즌 반응은 레이양 측의 사과에도 여전히 석연치 않다는 반응이다. 이와 함께 불을 붙이는 의혹은레이양이 시상식 전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사실.

논란이 일면서 부정적인 여론을 모른 채 유재석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논란이 일기 전에 올린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거듭된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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