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로 살펴보는 2016 SS 패션트렌드

입력 2016-01-06 09:00  


올 봄여름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까? 브랜드별로 내놓은 핫컬러, 키워드로 옷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버버리,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의 트렌치 드레스, 가운의 실루엣과 미니 버킷 백


버버리에서 2016 봄여름 시즌 프리컬렉션 의상과 여성, 남성 룩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리컬렉션은 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 전, 메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미리 보여 주는 컬렉션으로, 이번 2016 봄/여름 컬렉션은 다양한 텍스쳐와 패브릭, 실루엣과 멋스러운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다.

버버리의 2016 봄여름 프리컬렉션은 패치워크 레이스, 플로럴 마크라메 레이스와 가공된 니트 레이스 3가지의 레이스 소재로 디자인 되어 버버리만의 고급스럽고 섬세한 감성을 잘 보여 준다.

매 시즌 새로운 텍스쳐와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트렌치코트와, 카반, 크롭트 자켓, 시프트 드레스와 A라인 스커트 그리고 이브닝 가운과 같은 페미닌한 실루엣이 주를 이루었으며, 룩에 적용된 화이트&블랙, 누드&허니, 골드와 애플 그림, 슈가핑크와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는 봄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색감이 사용되었다.

프리 컬렉션에서는 미니 버킷 백팩도 함께 선보인다. 백팩은 스타일과 실용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특히 패션 피플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인데, 스웨이드와 송아지가죽, 엘리게이터와 같이 다양한 소재로 출시하여 패셔너블 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모험적인 패션 하우스, 루이 비통 `비디오 게임 파이널 판타지 주인공`


루이 비통은 한국인 배우 배두나가 주인공으로 참여한 루이 비통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 "시리즈4(SERIES 4)"를 지난 4일 공개한 것에 이어, 비디오게임 파이널 판타지의 헤로인 라이트닝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트닝은 스퀘어 에닉스(Square-Enix) 스튜디오에서 창조한 비디오게임의 여주인공으로 환상의 세계에서 인질로 잡힌 여동생을 찾아 나서 용기와 힘을 보여주는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다.

루이 비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는 "비디오 게임 특유의 가상 세계 속 아름다움이 이번 컬렉션의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이 선보이는 가상 세계는 루이 비통 메종의 창립 신념과도 깊은 연관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질스튜어트, 마카롱 컬렉션


질스튜어트의 마카롱 컬렉션은 16SS의 트렌드인 페미닌 무드를 극대화한 라인으로,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은 몸의 형태에 따라 자연스러운 볼륨을 선사한다. 스프링 시즌에 어울리는 소프트한 민트, 라이트 블루, 베이비 핑크 컬러 등 파스텔 톤과 브라이트한 컬러의 레이스, 입체감 있는 소재의 프릴 디테일이 어우러져 내추럴한 무드를 완성했다.

마카롱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우아함과 에센셜한 감성을 코트, 블라우스,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에 녹여내었으며, 이 아이템들의 자유로운 믹스매치를 통해 생동감 있는 내추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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