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북한 수소폭탄 핵실험 공식 발표 후 낙폭 축소

입력 2016-01-06 12:59   수정 2016-01-06 14:22




코스피 지수가 오늘(6일) 북한의 첫 수소폭탄 핵실험 성공 소식 발표 후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2포인트(0.48%) 하락한 1921.3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강보합으로 출발했지만 북한의 지진이 핵실험에 의한 인공 지진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 가까이 하락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 12시)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셈법에 따라 주체105(2016)년 1월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2억원과 476억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1,055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약품과 음식료업, 의료정밀 등은 상승 중이지만 은행, 증권, 운수장비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하고 있고, 현대차LG화학, 삼성생명, NAVER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물산이 2%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고, 아모레퍼픽과 SK하이닉스도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1% 넘게 급락했지만 빠르게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74포인트(0.11%) 오른 684.8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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