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e historia 프로젝트, '쓰고 싶지 않은 곡' 발매

입력 2016-01-11 13:26   수정 2016-01-14 11:17



-작곡가가 들려주는 12가지 이야기.

Doce historia (12가지 이야기)가 11일 낮 12시 첫 번째 이야기 `쓰고 싶지 않은 곡`을 발표한다.

Doce historia는 매월 한 곡씩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제목을 직역하면 열 두가지 이야기로 다양한 가수와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작곡가 J-Key는 `쉽게 헤어질 줄 몰랐어`, `꿈속에 들어가면` 두 개의 프로젝트로 데뷔,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멜로디를 선보여 온 바 있다. 지금까지의 작품 한 곡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지만 이번 Doce historia는 `시리즈` 프로젝트로 J-Key의 감성과 솔직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첫 번째 스타트는 Lalaspell 의 보컬리스트 김현중이 끊었다. 자신만의 색으로 곡을 표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그녀는 `쓰고 싶지 않은 곡`을 통해 감미롭고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감미로운 보컬에 피아노, 스트링, 드럼, 베이스, 기타의 꽉 찬 사운드가 어우러진 발라드는 순식간에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11일 발표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 `쓰고 싶지 않은 곡` 은 가사처럼 담담하고 소박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바이프, 포맨, 벤 등의 음반 작업 맡았던 배기필 작곡가와 공동 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심 멜로디 피아노 연주를 배기필이 직접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완성도 높은 연주에 곡의 (Inst.)를 따로 발매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사에는 김수인 작사가가 손을 잡으며 J-Key와 새로운 호흡을 뽐냈다. 앨범 자켓 작업에는 다음 웹툰 `나는 엄마다`의 작가 순두부가 참여해 팬들 사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젊은 엄마의 솔직한 이야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순두부는 자신의 강점인 솔직함에 J-Key의 고백을 더해 묘한 매력의 콜라보를 이뤄냈다는 평이다.

이달 첫 곡 발매를 시작으로 Doce historia프로젝트는 12월까지 총 열두 가지 이야기를 선보이게 된다. 매 달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Doce historia 프로젝트의 새로운 곡들을 기다려보는 것도 음악팬들의 큰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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