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리뷰] '육룡이 나르샤' 곡산검법의 고수, 척사광 비밀 밝혀져

입력 2016-01-11 23:30   수정 2016-01-11 23:36

11일 밤 방송된 SBS TV `육룡이 나르샤` 29회에는 소름돋는 반전이 숨어있었다.

사진 - SBS TV <육룡이 나르샤>

무명의 공격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분이는 과거 무명이 사용했던 단어들을 떠올리는 기지로 위기를 모면한다.여기서 `초닷새 미시`라는 단서를 얻은 분이와 이방원은 무명이 다음날 미시에 예정되어 있는 하사품 전달식에서 이성계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사진 - SBS TV <육룡이 나르샤>


다음날 미시에 예정대로 하사품을 전달하러 오자이성계는 상왕전하가 하사한 술잔을 든다.이미 하사식에 숨은 계책을 전해들은 이성계는 술을 따라버리며 독살 음모를 추궁한다.

사진 - SBS TV <육룡이 나르샤>

그러나 하사품을 전달하러 온 휘하들이 모조리 자결을 하고 이들 중 우두머리는 자결 직전 `상왕전하 만세`라 외친다.이방원은 정도전을 찾아가 이 모든 일련의 사건이 정창군을 보위에 올리려 하는 무명의 계책임을 간파하고 이성계의 옹립을 주장한다.

한편, 자신이 보위에 오르게 되면 꼼짝없는 꼭두각시 왕 신세가 된다는 것을 안 정창군은밤을 틈타윤랑과도주를 감행한다.그러나 무명 일당의 독침 공격을 받게 되고 해독을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무명의 제안대로 보위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

사진 - SBS TV <육룡이 나르샤>사진 - SBS TV <육룡이 나르샤>


마침 백근수를 잡기 위해 뒤따르던 이성계 휘하가 던진 칼에 유일한 해독제가 흙바닥에 엎질러지고 말 위기 상황이 벌어진다.이때, 옆을 조용히 지키고 있던 윤랑은 그 즉시 검을 빼들어 곡산검법을 보이며 해독제를 지켜낸다. 이에 정창군이 원래 이름을 묻자 윤랑은 자신이 과거 척사광이란 이름을 가진 바 있다고 밝히며 마무리된다.

사진 - SBS TV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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