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초록마녀 '위키드', 2016년 브로드웨이 첫 주간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6-01-12 09:26  

사진 클립서비스

뮤지컬 `위키드`가 2016년 첫 주 브로드웨이 1위는 물론, 브로드웨이와 북미투어 통틀어 주간 박스오피스 최고 매출 기록을 세웠다.

4일, 미국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역대 브로드웨이 사상 주간박스오피스 최고 수익,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2016년 첫 주(2015.12.28~2016.1.3), 뮤지컬 `위키드`가 1위를 차지했다. 총 9회 공연 2,940,096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3년 자신이 세운 브로드웨이 최초 300만 달러에 육박했다.

또한, 동시기 `위키드` 북미 투어 중인 세인트 루이스 Fox Theatre 에서 역대 북미투어 사상 주간박스오피스 최고 매출 기록을 세웠다. 9회 공연으로 총 3,285,606 달러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브로드웨이, 북미투어 통틀어 역대 1위 기록으로, 2015년 자신이 세웠던 기록 (2015년 3월 애틀랜타 3,266,527 달러) 을 새롭게 갈아 치웠다.

뮤지컬 `위키드`는 초연 이후 12년째 박스오피스 1위로 여전히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흥행 콘텐츠다. 토니상, 그래미상 등 전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100여 개 트로피를 석권했으며, 공연되는 모든 도시에서 새로운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54번의 무대 체인징, 15초 마다 한번씩 바뀌는 화려하고 놀라운 스펙터클, 단 한번의 암전이 없는 무대 매커니즘과 40억 원의 가치를 지닌 350여벌의 화려한 의상, 300만장 이상 앨범 판매로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뒤집은 스토리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8세부터 80세까지 만족시키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는 현재 전세계 Must See Musical 이다.

9년 만에 한국 초연이 성사된 2012년 내한공연과 2013년 첫 한국어 초연 모두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흥행은 물론 작품성도 인정 받으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2016년 한국 공연이 확정되면서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는 2016년 5월 18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4주간 첫 지방 공연을 올린 후, 7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7주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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