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목둘레 굵으면 발병율↑…물 성인병 예방?

입력 2016-01-12 11:43   수정 2016-01-12 11:58

▲(사진=KBS 비타민 캡처)

당뇨 목둘레 굵으면 발병율↑…물 성인병 예방?

목이 굵을수록 당뇨 발병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방송된 KBS1 ‘뉴스광장`에서는 목이 굵을수록 당뇨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인 3500명을 10년동안 추적한 결과, 목둘레가 굵은 사람이 가는 사람에 비해 당뇨 발생 위험이 남성은 1.75배, 여성은 2.1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의 평균 목둘레는 남성 38cm, 여성 33cm로 알려졌다.

KBS 보도에 따르면 목이 굵다는 것은 상체 비만과 관련 있으며 살이 찌면 목의 피하지방과 인후두 사이의 체지방이 늘어 목둘레가 늘어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물의 효능이 화제다.

최근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며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30분 전에는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한 컵을 넘지 않게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물 한 모금을 마시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늘 곁에 물을 놔둬야 한다. 수면 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간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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