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지역 어디? 전북 김제 첫 양성 반응 '전남 긴장'

입력 2016-01-12 14:31  


구제역 발생지역
구제역 발생지역 어디? 전북 김제 첫 양성 반응 `전남 긴장`
전남과 인접한 전북의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전남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12일 구제역이 의심된 전북 김제의 돼지를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 긴급 방역체계를 정비했다.
도는 전북에서 생산된 모든 우제류(소, 돼지, 양, 염소, 순록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군을 통칭) 가축 도내 반입을 제한하고 구제역 백신을 적기에 공급해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
소독 등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전북과 경계지역에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4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축장, 가축시장, 사료공장, 분뇨처리장 등 축산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전남 지역에서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인접한 전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구제역 발생지역 어디? 전북 김제 첫 양성 반응 `전남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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