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웹컬쳐 키워드] 러브라이브, 공연과 극장판으로 올 한해도 ‘후끈’

입력 2016-01-13 13:42  




[와우스타 웹컬처팀은 2016년 웹컬처 문화 및 시장 추이를 살펴보기 위한 연속특집기획인 ‘웹컬처 2016 키워드’를 마련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많은 화제를 낳은 ‘러브라이브’ 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일본 미디어 기업 아스키 미디어웍스,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 음악회사 란티스가 공동투자해 지난 2010년 탄생한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 ‘러브라이브’는 폐교의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스쿨 아이돌의 길을 걷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2015년 한해 동안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2013년에 이어 작년에도 한국에서 웹컬처계 구성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러브라이브의 인기를 체감한 첫번째 이벤트로는 작년 4월 개최된 ‘란티스 페스티벌 2015 서울’ 공연을 꼽을 수 있다.

란티스 페스티벌은 음악회사 란티스의 연례 행사로 2015년에는 전세계 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에도 공연을 진행했다.

란티스 페스티벌 2015 서울 공연은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란티스 소속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내한한다는 점에서도 많은 화젯거리를 낳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뮤즈`의 출전 소식은 국내 러브라이브 팬덤의 화제를 끌어 모으기에 충분했다.

당시 러브라이브 팬덤의 인기로 란티스 페스티벌 2일차 공연 티켓은 2분만에 매진되었으며, 뮤즈 성우들을 보기 위해 300여명의 러브라이브 팬들이 공항에 모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뮤즈가 출연한 공연 당일에는 수천 여명 가량의 팬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운집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러브라이브 굿즈를 입거나 두른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다.

공연장에서 뮤즈가 출연할 것이라는 안내가 들리자 공연장은 러브라이브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메워졌고, 어둠 속에서 뮤즈가 모습을 드러내며 공연을 시작하자마자 악스홀 내부는 팬들이 보내는 뜨거운 환호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었다.

이 날 공연에서 뮤즈는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우리들의 LIVE 그대와의 LIFE’, `우리들은 지금 속에서`, `보물들`, `Snow halation’, ‘No brand girls’ 6곡을 불렀고 뮤즈의 모든 곡에 관객들은 소위 `떼창`과 `콜`로 응답했다.

당시 공연은 뮤즈 성우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호시조라 린 역의 성우 이이다 리호분은 SNS를 통해 "어제의 란티스 마츠리 한국공연, 감사했습니다♪ 한국어 자기소개, 정말 긴장됐어요. (웃음) 잘했나요? (´_) 한국 팬 여러분들 너무 다정하고 파워풀했어요!! 또 반드시 만나요! 또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해♡"라며 감사를 남겼다.




‘러브라이브!’ 멤버들의 내한공연 이후 올해의 러브라이브 이슈로 손꼽을 수 있는 것은 ‘러브라이브:더 스쿨 아이돌 무비’ 국내 개봉이다.

`러브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는 러브라이브 TV 애니메이션 두번째 시리즈 이후 이야기로 3학년의 졸업과 동시에 해체를 결정한 뮤즈가 미국와 일본을 오가면서 겪는 고민들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러브라이브 극장판은 수려한 라이브 씬을 전면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뮤즈의 마지막 이야기 임을 잊게 해 줄만큼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으나 이야기 부분은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극장판은 한국에서 특별 상영회를 가진 이후 9월 메가박스를 통해 정식 개봉했는데, 개봉 당시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메가박스 박스오피스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극장판 작품에 대한 러브라이버의 폭발적인 성원은 관객 동원력에서도 입증이 됐다. 10주동안 이뤄진 상영 결과 영화진흥위원회 KOBIS 기준으로 13만 223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는 기존 일본 수입 애니메이션 관객동원 최대 수치인 ‘에반게리온:서’의 7만 4천여명을 압도하는 수치다.

또한 러브라이브 팬들은 작중 캐릭터인 `야자와 니코`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서울역에 게재해 러브라이브 팬덤의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냈다.

이같이 팬들의 높은 충성심과 결속력 그리고 관련 업체들의 맞아떨어진 행보가 러브라이브를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으로 올려놓았다.

이후 러브라이브 사무국은 TOKYO MX 에서 방영한 특집 프로그램 ‘뮤즈 지금까지와 앞으로’을 통해 올해 3월 2일에 마지막 라이브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3월 31일과 4월 1일에는 토쿄돔에서 ‘러브라이브! μ `s 감사 Project ~ Road to μ`sic Forever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뮤즈의 마지막 행보에 대해 팬들은 SNS를 통해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러브라이브 본 작품이 종료를 예고한 가운데 후속 시리즈로 준비되어 있는 ‘러브라이브:선샤인’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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