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아카데미賞 주제가 부문 후보 올라

입력 2016-01-15 08:57  

소프라노 조수미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조수미는 14일(현지시간)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에서

`유스`(Youth)에서 부른 주제가 `심플송`으로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조수미는 지난 11일 열린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도 주제가상 후보로 선정됐지만,

수상의 영광은 `007 스펙터`에서 주제가 `라이팅스 온 더 월`(Writing`s on the wall)을 부른 샘 스미스에게 돌아갔다.

유스의 주제가 심플송은 미국의 작곡가 데이비드 랑이 영화 속 주인공 프레드 친구로 언급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곡한 것으로 조수미는 이 영화에 특별 출연하며 직접 주제가를 불러 화제가 됐다.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후보에는 심플송 외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언드 잇`, `레이싱 익스팅션`의 `만타 레이`, `

헌팅 그라운드`의 `틸 잇 해픈스 투 유`, `007 스펙터`의 `라이팅 온 더 월`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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