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당첨자 나온 편의점 어디? 축하금 12억 받아 '특별 보너스'

파워볼 당첨자 편의점
파워볼 당첨자 나온 편의점 어디? 축하금 12억 받아 `특별 보너스`
파워볼 당첨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편의점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치노필스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축하금으로 100만 달러(약 12억원)을 받게 됐다.
캘리포니아 복권당국은 트위터에 "13일(현지시간) 오후 11시 발표된 파워볼의 첫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파워볼 1등 당첨자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테네시와 플로리다주에서도 각각 1명씩 모두 3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파워볼 1등 당첨금은 16억 달러(약 1조9255억원),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6800억원 정도며, 1인당 약 22060억원씩 돌아간다.
파워볼 1등 당첨자는 로스앤젤레스 근교 치노힐스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볼 1등 복권 티켓을 판매한 치노힐스 편의점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치노힐스"를 연호하며 자축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복권당국 대변인은 파워볼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편의점에 100만 달러(약 12억)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파워볼은 미국 44개 주 등 모두 47개 지역에서 판매돼 당첨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남아있다.
파워볼 당첨자 나온 편의점 어디? 축하금 12억 받아 `특별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