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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탈당, 문재인 비판하더니 결국...野 “정치생명 연장 몸부림”

입력 2016-01-19 16:22  



조경태 탈당, 문재인 비판하더니 결국...野 “정치생명 연장 몸부림”


조경태 탈당


조경태 탈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9일 성명을 내고 "조경태 의원의 탈당과 새누리당 입당설은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애처로운 몸부림"이라고 비난했다.


더민주는 이날 "조 의원은 그동안 당의 발전을 위한 비판이라면서 저주에 찬 언어로 당의 혁신과 화합을 해치고 문재인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며 이는 자가당착적이고 이중적인 행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더민주는 "언론에 보도된 대로 새누리 지도부와 물밑에서 협상한 것이 사실이라면 조 의원의 탈당은 잘 짜여진 한 편의 정치공작 시나리오가 아닐 수 없다"며 "조 의원은 그간의 사정에 대해 해명하고 정치적 도의적으로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부산시당은 "이 땅의 정치는 최소한의 상도의도 없는 막장 드라마이고, 그 드라마의 감독이 여당 대표인가"라며 조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설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반면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을 19일 탈당한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에게 입당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조 의원은 앞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조 의원은 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지난 17대 총선 이후 야당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내리 3선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내에서 문재인 대표와 친노진영을 비판, 갈등을 빚어왔다.


조경태 탈당, 문재인 비판하더니 결국...野 “정치생명 연장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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