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모세, 예명비화 “어머니는 불교신자..소속사 사장님이 지었다”

입력 2016-01-20 13:05  



‘슈가맨’ 모세, 예명비화 “어머니는 불교신자..소속사 사장님이 지었다”


`슈가맨` 모세가 예명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사랑인걸’을 부른 가수 모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세는 자신의 본명이 “김종범”이라고 밝히며 소속사 사장님이 ‘모세’라는 예명을 지어줬다고 밝혔다.


모세는 “처음 데뷔했던 회사 사장님이 개신교 신자였는데 회사가 어려웠다”며 “우리가 기적을 일으켜 보자는 의미로 모세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세는 “종교 쪽에서도 공개방송이나 행사를 많이 하는데, 불교 쪽에는 가보지 못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모세는 “나는 무교고 어머니는 절에 다니신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가맨’ 모세, 예명비화 “어머니는 불교신자..소속사 사장님이 지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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