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외국인 통합계좌 도입 방안 발표

입력 2016-01-21 15:01   수정 2016-01-21 15:02


정부가 주식, 채권시장의 안정적 수요기반 확충을 위해 금융부분 기초체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한 주식자금의 질적, 양적인 개선을 위해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적극 추진하고 기간투자자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주중 외국인 통합계좌(Omnibus Account) 도입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주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면담한 헨리 페르난데즈 MSCI회장도 우리 정부의 글로벌 투자자 불편해소을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채시장도 건전한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발행, 유통단계에서 수요확대를 저해하는 요인을 찾아 조속히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더불어 예상치 못한 외부 충격에도 우리 금융시스템의 충격 흡수력이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스트레스 테스트 방법론을 정교화하고 리스크 관리 기준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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