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재벌 3세 남궁민, 알고 보니 고독 자취남?

입력 2016-01-22 17:04  



리멤버 아들의 전쟁 ‘남궁민’의 발언이 화제다.
최근 화제의 SBS 드라마 <리멤버>에서 신들린 악역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남궁민이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엄청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
배우 남궁민은 SBS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무고한 사람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재벌 3세 ‘남규만’역을 맡아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장안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연기파 배우 남궁민은 <식사하셨어요?>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지 10년이나 됐다”며 고독한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최근 집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구입하면서 요리하는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혀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에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드라마 속 최고급 음식만 대접받았던 재벌 3세 남규만 역을 맡았던 남궁민. 하지만 남궁민이 집에서 즐긴 요리는 다름 아닌 홀로 삼겹살 굽기였던 것. 남궁민은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나름 운치도 있고 힐링도 된다”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남궁민의 쓸쓸한 10년차 자취 생활 에피소드는 오는 24일 오전 8시 20분 SBS<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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