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김풍, 나의 형부였다" 폭로

입력 2016-01-26 23:58  



▲`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김풍, 나의 형부였다" 폭로(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가 김풍의 스캔들을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김풍에 대해 "사실 나의 형부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나래는 "과거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 그때 아는 연예인 언니가 형부를 소개시켜준다며 데리고 온 사람이 김풍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김풍이 오자마자 우리를 `처제들`이라고 부르더라"며 "(둘 사이에 대해)잘 모르겠지만 술 마시고 헤어졌는데 둘이 같이 걸어 가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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