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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스타의 탄생’ 스윙스, "군대에서 나가라고 권유 다섯번 받았다"

입력 2016-01-26 16:27  





‘랩스타의 탄생’ 스윙스가 의병 전역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랩스타의 탄생’에서는 래퍼 스윙스, 그룹 블락비 지코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가 정신병원을 찾았다. 그는 “쿨한 것과는 아예 거리가 멀다”고 말하며 의사와의 상담에서 “화가 많이 나고, 의심이 많아진다. 혼자 있는 것에 대한 공포하고, 무조건 불을 다 켜고 살아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여기서 그만두면 진짜 패배자다 그렇게 생각했다. 먼저 나가라고 군대에서 권유를 여러 번 받았다. 한 다섯 번 정도 되는 거 같다. 이게 나인데 어떡하겠냐”라고 털어놨다.

앞서 스윙스는 정신 질환을 문제로 의병 전역을 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고액의 랩 레슨 수업을 진행하며 도마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날 ‘랩스타의 탄생’에서는 블랙넛이 1억을 벌어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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