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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Y SPORTS 캡처) |
3대 천왕 하니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프로야구 시구도 새삼 눈길을 끈다.
하니는 지난해 6월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전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당시 하니는 힘차게 와인드업 한 후 공을 던졌다. 비록 원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시원한 투구폼에 관중과 기립 박수를 보냈다.
팬들은 "역시 하니는 터프하고 멋있어" "하니와 EXID 항상 응원한다" "걸그룹 최강 여전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민 여동생` 설현(AOA 멤버)의 커브 시구도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설현은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 vs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당시 설현은 안정된 자세로 커브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설현은 "긴장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박수 쳐줘서 다행"이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설현은 SK 내야수 박정권에게 시구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