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무한도전’, "또 출연하고 싶다. 다음은 미국에서"

입력 2016-02-01 00:26  



잭블랙 ‘무한도전’

잭블랙이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예고편부터 핫한 반응으로 화제를 몰았던 할리우드 스타 잭블랙과의 만남이 성사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본격 예능학교에 앞서 잭블랙은 그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의 롤러코스터에서 짜장면 먹기, 50명으로 비행기 끌기 등을 보며 그들의 활약상을 보고 감탄했다.

이어 잭블랙은 롤러코스터에서 면을 먹는 장면을 감상한 뒤 “매우 어려운 것 같다."고 하면서 "미국 가서 해본 적 있나. 미국 가서 할까”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에는 그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꺼냈고, 잭블랙에게 멤버들은 오늘 녹화 어땠냐고 질문하자 "또하고 싶다" 는 대답이 진실로 나왔다.

이에 놀란 멤버들은 미국으로 초대해달라고 했고, 흔쾌히 수락한 잭블랙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들어대자 이내 거짓으로 판명되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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