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5인방, 쌍문동 팬 사인회 연다 "시청률 공약 지키려"

입력 2016-02-01 13:30   수정 2016-02-01 13:31



▲`응답하라 1988` 5인방, 쌍문동 팬 사인회 연다 "시청률 공약 지키려"(사진=tvN)

[조은애 기자] `응답하라 1988`의 5총사가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1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혜리,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가 15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선덕고등학교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들은 드라마의 시청률이 18%를 돌파할 경우 88년도 의상을 입고 사인회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들은 1월 16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시청률이 18.8%를 기록하며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한편 구체적인 시간과 행사 진행 방식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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