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무림학교`의 OST가 화제다. 오늘(1일) 정오 공개된 빅스의 `The King`때문인 것. 예능,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는 빅스의 멤버들은 이제 OST까지 점령하며 대세 그룹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 `The King`은 어떤 곡?
1일 정오 공개된 드라마 `무림학교`의 OST Part2.의 수록곡 `The King`은 강렬한 비트 위에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 히트 작곡가 `똘아이박`,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힙합 비트와 락 사운드, 덥스텝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것은 물론, 세련된 신스와 빅스의 트렌디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 왕치앙 홍빈, 빅스를 끌어오다
`무림학교`는 빅스 멤버 홍빈이 첫 주연에 도전한 드라마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빅스는 `The King`에 앞서 OST 메인 테마곡 `Alive`를 공개한 바 있다. 즉, 두 번째 OST 참여인 것. 빅스의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왕치앙 역으로 출연 중인 이홍빈의 지원사격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끈끈한 의리가 돋보이는 OST `The King`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것으로 보인다.
▲ `Alive` VS `The King`
지난달 18일 정오 공개된 메인 테마곡 `Alive`는 강렬한 트랩 얼반 비트와 신디 사이져, 스트링과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 여기에 작곡팀 아이코닉사운즈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더해져 호평을 이끌고 있다. `무림학교`의 1,2화의 엔딩곡으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어 공개된 두 번째 OST `The King` 또한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곡 모두 빅스의 트렌디한 목소리가 녹아있어, 실력파 빅스가 OST에서도 남다른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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