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막 오른 제 45대 美 대선, 어느 당 후보가 당선되나?

입력 2016-02-02 09:48  

    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막 오른 제 45대 美 대선, 어느 당 후보가 당선되나?


    Q > 美 45대 대선, 첫 관문 시작
    美 45대 대선을 위해 올해 7월 양당의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후보가 확정된 이후 11월 8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 금일 진행되는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결과에 따라 미국의 45대 대통령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관심이 매우 높다.


    Q > 美 당원대회 선거 결과, 5대 관전 포인트 주목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등 아웃사이더의 활약상이 첫 번째 관전 포인트며, 투표율이 높아진다면 아웃사이더에 해당되는 버니 샌더스와 도널드 트럼프가 유리해질 수 있다. 또한 `디모인-블룸버그`의 공동 여론조사의 일치 여부가 세 번째 관전포인트이다. 네 번째 관전 포인트는 잽 부시, 마크 루비오 등과 같은 기성 정치인의 회복이며,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미국의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도 확보이다. 또한 최초의 기업인 대통령 혹은, 최초의 좌파 대통령 등 `최초` 타이틀 달성 여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Q > 美 민주당 vs 공화당 대선 유력 후보 판세
    민주당 대선 후보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유력 후보로 결정되고 있다. 반면 공화당의유력 후보로 떠오르던 테드 크루즈가 국적문제에 휘말려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는 유력 후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부시家와 클린턴家의 대선 재대결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Q > 美 45대 대선, 민주당 정부 심판 역할
    버락 오바마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라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출범했으나 현재 매우 잘 극복극복한 것 평가되고 있다. 또한 버락 오바마의 집권 후반기인 현재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오바마 정부에 대한 평가도 높다. 또한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오바마 마켓팅으로 불리며 오바마 변수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Q > 美 오바마 정부, `경제고통지수` 크게 개선
    경제고통지수는 지표 보다 체감경기가 중시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집권당을 평가한다. 오바마 정부는 경제고통지수를 큰 폭 개선해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빈부격차 확대로 몰락한 중산층 복원이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의 주요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Q > 美 `민주당 vs 공화당` 대선 경제 공약
    민주당은 `warm democracy & market` 내세워 유색인종 등 중산층 이하 계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고 있으며, 공화당은 `strong america` 와 `strong dollar`를 주장해 전통적인 기업인 및 금융인 등 부자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각 정당의 정체성을 고려한다면 민주당은 버니 샌더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가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Q > 美 `민주당 vs 공화당` 중산층 복원 초점
    민주당과 공화당은 중산층 복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양당의 방법은 다르다. 민주당 후보는 부유세 도입을 통해 중산층 복원을 주장하고 있으며, 공화당 후보는 감세정책을 통한 성장으로 일자리 창출을 주장하고 있다.


    Q > 美 대선, 어떤 후보 당선돼도 韓 어려운 국면
    국내는 美 대선 최종 후보의 성향 보다 양당의 전략에서 비롯된 영향을 크게 받는다. 민주당은 통상마찰 증대 등에서 국내에 불리하며, 공화당은 북한과의 관계 등에서 유리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보다 국내의 입장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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