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이승기, "모범생 이미지 때문에..."

입력 2016-02-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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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이승기, "모범생 이미지 때문에..."

군입대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승기는 과거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모범생에 바른 이미지와 함께 핸드폰이 없을 것이라는 오해 때문에 여자 연예인들이 나에게 번호를 물어보지 않는다`며 "핸드폰은 5년 전부터 있었다. 휴대폰 있으니까 충분히 물어보셔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핸드폰에 여자 연예인 번호는 신민아, 한효주, 문채원뿐이다"라며 "저 완전 쉬운 남자다.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러는지 진짜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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