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 달성…7년 연속 성장

임동진 기자

입력 2016-02-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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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지난해 매출 1천523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1.% 줄었습니다.

해외 매출은 9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해 전체 매출 비중의 약 60%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114%나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간 전체 매출과 해외 매출은 7년째 상승 중입니다.

게임빌은 올해 동화풍의 일러스트와 실시간 플레이가 돋보이는 자체 개발작 ‘나인하츠’와 ‘데빌리언’, ‘아키에이지’ 등 유명 온라인 PC게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을 다수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차세대 RPG ‘워오브크라운’, ‘킹덤오브워’, ‘마스커레이드’ 등 총 10여 종의 라인업으로 글로벌 공략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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