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이니스프리·에뛰드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즉시환급제 실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숍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가 주요 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오늘(4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즉시환급제를 실시합니다.

즉시환급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1인당 100만원 한도) 구매 시 별도 환급절차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세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제도입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강남 상권의 아리따움 5개와 이니스프리 6개, 명동 라네즈 플래그십스토어 1개, 명동, 신촌, 잠실, 동대문, 인천공항의 에뛰드 6개 매장을 포함한 총 18개 매장에 우선적으로 도입됩니다.

또 이달부터 주요 백화점과 마트에서도 즉시환급제를 실시해 해당 매장에 입점되어 있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부가세 즉시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장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리따움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가이드 서비스`를 도입해, 제품 정보 확인이 가능한 태블릿PC 어플리케이션 매장 비치, 4개 언어(중국어,영어,일본어,한국어)로 쇼핑 정보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디지털 가이드` 등을 마련했습니다.

이니스프리는 2월 8일부터 3월말까지 명동 지역 매장에 한해 알리페이 결제 고객에게 50위안 이상 구매 시 10위안을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