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과거 "첫눈에 반한 여자...은혁에 빼앗겨"
규현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규현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첫눈에 반한 여자를 시원도 아닌 `외모 꼴찌` 은혁에게 빼앗긴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규현은 "나는 운명을 믿는 편이다.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까봐 전철을 타거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굉장히 긴장한다"며 "어느날 사고를 당해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다 여직원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전화번호를 달라 했으나 `남자친구가 있다`고 거절했다. 그러던 어느날 슈퍼주니어 팬 사인회를 왔는데 내가 아닌 은혁에게 사인을 받으러 온 것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